처인구 김량장동 그린힐아파트, 낡은 창을 걷어내니 집이 밝아졌어요
처인구 김량장동 그린힐아파트 창호 교체 기록이에요. 발코니부터 방, 부엌, 세탁실까지 화이트 프레임으로 통일해 집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바꿨습니다. 공장 직거래로 진행한 과정을 담았어요.

처음 전화가 온 건 어느 평일 저녁이었어요. "창틀 사이로 바람이 새서 겨울마다 온 식구가 고생한다"는 이야기였죠. 그린힐아파트, 오래 살아온 집이라 정든 곳인데 창만큼은 이제 손을 봐야겠다고 하셨어요. 우리 집 공사하듯 마음이 가서, 다음 날 바로 실측 일정을 잡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해 줄자를 대보니 프레임이 여기저기 뒤틀려 있고, 유리와 창틀 사이 실리콘도 삭아서 손으로 눌러도 푸석했어요. 집주인분은 벽지와 몰딩이 밝은 톤이라 창 색이 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저희도 그 얘기를 듣고 화이트 프레임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실측한 치수는 그대로 저희 공장으로 넘겨 맞춤 제작에 들어갔어요.
샤시연구소는 LX 지인 공식 대리점이면서 20년 넘게 공장을 직접 돌리고 있어요. 그래서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실측한 창을 바로 만들어 자사 시공팀이 답니다. 이날의 기록을 하나씩 남겨볼게요.
단지 앞에 서서, 오늘 하루의 시작

아침 햇살을 받으며 올려다본 그린힐아파트 전경이에요. 오래된 단지 특유의 차분한 외벽 색과 세로로 길게 뻗은 계단실 창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단지는 세대마다 창 크기가 조금씩 달라서 실측이 특히 중요하답니다. 트럭을 세우고 자재를 내리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벽체가 미세하게 틀어져 있어서, 규격 제품을 그냥 끼우면 틈이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저희는 현장에서 잰 치수 그대로 공장에서 창을 짜 옵니다. 딱 맞게 들어가야 나중에 바람도, 소음도 잡을 수 있거든요.
거실 발코니, 바깥이 훤히 들어오는 자리

발코니 창 아래쪽을 찍은 모습이에요. 화이트 프레임이 마루 바닥의 우드 톤과 나란히 놓이니 색 대비가 부담스럽지 않고 안정적이었어요. 창 너머로는 난간과 멀리 마을 풍경이 시원하게 들어왔습니다. 하부 레일과 걸레받이 마감선도 반듯하게 맞춰 시공했어요.

같은 발코니 창의 상단 코너를 올려다본 컷이에요. 우측에 붙은 'LX하우시스 BEST' 라벨이 정품임을 말해주고, 흰 프레임과 목재 천장 몰딩이 겹치는 선이 깔끔하게 정리됐어요. 나사 체결부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마감해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색이 밝아지니 발코니 전체가 한 톤 환해졌어요.
방마다 달라지는 창, 색은 하나로

방1의 창가 모습이에요. 왼쪽 원목색 붙박이장과 흰 창틀이 마주하는데, 프레임이 하얗다 보니 오래된 가구 색까지 오히려 정돈되어 보였어요. 촘촘한 방충망도 새로 끼워 여름 대비까지 마쳤습니다. 창을 열고 닫아보니 손끝에 걸리는 저항 없이 부드럽게 미끄러졌어요.

방2의 창 측면을 가까이서 본 컷이에요. 여러 겹으로 겹친 프레임 라인과 손잡이형 크리센트가 보이는데, 유리에 바깥 건물이 비칠 만큼 맑게 닦여 있어요. 흰 프레임이 연한 벽지 색과 어우러져 창가가 밝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잠금 손잡이도 새것이라 잠금감이 확실합니다.

방3 창의 잠금 손잡이와 이중 잠금 걸쇠를 확대한 디테일이에요. 손에 쥐기 편한 곡선형 핸들과 상단의 보조 잠금장치가 함께 달려 방범에도 신경 썼어요. 작은 부품 하나까지 흠집 없이 마감돼 있어 만졌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자잘한 부분이 매일 쓰는 창의 만족도를 좌우하더라고요.
부엌과 세탁실, 물 쓰는 공간까지 야무지게

부엌 쪽 창을 열어 크리센트 손잡이를 담은 컷이에요. 상단의 'LX하우시스 BEST' 라벨과 밝은 화이트 프레임이 옆 타일 벽과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물이 튀는 공간이라 프레임 하부 마감과 실리콘을 특히 꼼꼼히 눌러 붙였습니다. 손잡이를 돌리니 창이 안쪽으로 살짝 기울어 환기도 편해졌어요.

세탁실 창을 올려다본 모습이에요. 좁은 공간에 계량기와 빨래줄이 함께 있는 자리라 창을 반듯하게 앉히는 게 관건이었어요. 창틀 둘레를 실리콘으로 마감해 물기와 곰팡이가 파고들 틈을 막았습니다. 밝은 유리 덕에 어둡던 세탁실이 한결 환해진 게 눈에 보였어요.
이번 현장 체크포인트
- 실측 치수 그대로 공장에서 맞춤 제작해 벽체 틀어짐까지 맞춰 설치
- 발코니·방·부엌·세탁실 프레임을 화이트로 통일해 인테리어 톤 정돈
- LX 지인 시공이라 로이유리·알곤가스·단열간봉을 무상 업그레이드
- 방충망 신규 교체와 크리센트·보조 잠금장치로 여름·방범 대비
- 물 쓰는 공간은 창틀 둘레 실리콘 마감을 한 번 더 눌러 시공
공사를 마치고 다시 집 안을 둘러보니, 밝아진 창 하나로 오래된 집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흰 프레임이 우드 가구와 밝은 벽지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니, 새 살림을 들인 것처럼 산뜻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손끝으로 느껴지던 틈새 바람이 사라져 이번 겨울은 든든하실 거예요.
시공이 끝난 뒤엔 저희 시공팀이 입주청소까지 마무리해 드렸고, 전자계약서와 서울보증보험 증서도 함께 전해드렸어요. 창은 오래 쓰는 물건이라 사후관리가 중요해서, 저희는 15년 AS로 끝까지 책임집니다. 우리 집 공사처럼 남긴 이 기록이 창 교체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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