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시공 거실부터 보일러실까지 빌라 견적
외풍과 결로로 고생하던 남부순환로 상아아트빌라 . 거실·안방·작은방·화장실·보일러실 창을 교체한 과정과 15년 AS까지 공사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거실 창틀 아래로 시커멓게 남은 곰팡이 자국이 이 집의 첫인상이었어요. 낡은 회색 알루미늄 창은 레일이 틀어져 여닫을 때마다 삐걱였고, 창과 벽이 만나는 자리에는 겨울마다 물이 맺힌 흔적이 마른 채로 굳어 있었죠. 연식이 꽤 있는 벽돌 건물이라, 사는 동안 외풍과 소음, 결로 세 가지를 한꺼번에 안고 계셨던 집이에요. 이 집 창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하나씩 남겨봅니다.
처음 실측을 나갔을 때 가장 눈에 밟힌 건 거실이었어요.
해가 잘 드는 방향인데도 창이 낡아 오후만 되면 냉기가 스미고,
도로 쪽 차 소리가 그대로 넘어온다고 하셨거든요.
샤시연구소는 LX 지인 공식 대리점으로 20년 경력의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서,
이런 오래된 건물일수록 현장 실측을 먼저 꼼꼼히 하고 맞춤 제작으로 들어가요.
창 크기가 규격에서 조금씩 어긋나 있어도 자사 시공팀이 직접 시공하니
사이 벌어짐 없이 맞출 수 있죠.
철거 전 거실 상태부터 보여드릴게요.

회색 알루미늄 이중창이 그대로 남아 있던 철거 전 거실이에요.
창틀 아래 콘크리트 바닥에 물 자국이 번져 있고,
오른쪽 벽을 따라 늘어진 에어컨 배선과 배전함이 세월을 말해줘요.
유리 너머로 옆 건물이 가깝게 붙어 있어, 소음과 시야 문제가 함께 있던 자리였습니다.
교체 뒤 같은 자리를 다시 담았어요.

새 창으로 바뀐 거실 창입니다.
LX 지인 창호로 교체하면서 로이유리와 알곤가스, 단열간봉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해 드렸어요.
창틀 둘레로 보호비닐이 아직 붙어 있는 상태지만,
프레임 라인이 반듯하게 잡히고 유리 면이 깨끗하게 서 있는 게 보이실 거예요.
같은 옆 건물 풍경인데도 창이 바뀌니 공간이 훨씬 정돈돼 보이더라고요.
안방으로 넘어가면 창이 벽에 앉는 방식이 조금 더 잘 보여요.

안방 창의 프레임 옆면을 가까이 잡은 사진이에요.
흰색 프레임 사이로 검은 모헤어와 기밀재가 촘촘하게 물려 있고,
오른쪽에는 크레센트가 걸리는 금속 걸림쇠가 단단히 자리 잡았습니다.
이 기밀 라인이 제대로 눌려야 외풍과 소음이 확 줄어드는데,
손으로 밀어보면 밀착이 꽉 차는 느낌이 들어요.
창 아래 하부 프레임도 확인해 봤어요.

안방 창 하단 레일과 방충망을 담은 컷이에요.
흰색 하부 프레임이 매끈하게 뻗어 있고, 촘촘한 방충망 사이로 바깥 난간과 하늘이 비쳐요.
이 하부 레일에 배수 구멍이 있어 빗물이 안으로 고이지 않고 밖으로 빠지도록 설계돼 있어,
예전처럼 창틀에 물이 고여 곰팡이가 번지는 일이 줄어듭니다.
작은방 창에서는 유리에 찍힌 규격 인증 마크를 볼 수 있었어요.

작은방 창 모서리에 유리 KS 인증과 제조사 표기가 찍혀 있는 모습입니다.
흰 프레임 코너가 사선으로 깔끔하게 이어지고,
아래로는 방충망과 보호비닐 로고가 함께 보여요.
이렇게 유리마다 인증 표기가 남아 있어야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어떤 자재가 들어갔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후관리가 수월해집니다.
화장실 쪽 작은 창은 크레센트 손잡이가 새로 달린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화장실 창에 은색 크레센트 두 개가 나란히 달린 근접 컷이에요.
집 어느 창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게 관리해요.
손잡이를 돌리면 창이 프레임에 눌리며 잠기는데,
작은 창일수록 이 잠금 밀착이 습기와 냄새를 잡아줘 화장실 환기에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실 문은 이 집에서 손이 가장 많이 간 자리였어요.

보일러실로 통하는 흰색 여닫이 문 전체를 담은 사진입니다.
프레임 둘레에 우레탄폼이 빈틈없이 채워져 있고,
벽 타일과 만나는 경계까지 단열재가 꼼꼼히 물려 있어요.
손잡이와 유리 면에는 아직 보호비닐이 붙어 있는데,
시공 직후라 자재가 상하지 않도록 그대로 둔 상태예요.
철거하고 새 창을 앉히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결국 '틈'이었어요.
오래된 건물은 벽면 자체가 반듯하지 않아서,
창을 넣고 나면 프레임과 벽 사이에 미세한 공간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그 자리를 우레탄폼과 실리콘으로 채워야 겨울에 냉기가 파고들지 않고,
여름 장마철에도 물이 새지 않아요.
이 집은 거실·안방·작은방·화장실·보일러실까지 창 성격이 제각각이라,
창마다 마감 방식을 다르게 잡아 드렸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나서 제일 강조해서 말씀드린 건 사후관리예요.
샤시연구소는 시공 후 15년 AS를 약속드리고,
계약할 때 전자계약서를 보내드리고 서울보증보험 증서까지 발행해 드려요.
끝으로, 이 집처럼 오래된 창을 통째로 바꿀지 고민 중이시라면 비용부터 막막하실 텐데요.
저희 홈페이지에는 오픈견적서가 올라와 있어 다른 분들이 어떤 조건으로 상담받았는지
다 열어볼 수 있어요.
숫자를 감추지 않으니 내 집에 맞는 예산을 가늠하기 편하고,
궁금한 점은 실측 상담 때 편하게 물어봐 주시면 됩니다.
추가 시공 사진

작은방 공간의 시공 상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현장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