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산로 단독주택, 여닫기 가벼운 창으로 바꾼 날의 현장 기록
환기와 개폐가 불편했던 수원 팔달구 매산로 단독주택 창문 전체를 교체한 현장 이야기. 방·거실·부엌·화장실까지 공간별 실측과 작업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어요.

낡은 창을 바꾸기로 한 이유부터
수원 팔달구 매산로3가의 벽돌 단독주택에서 연락을 주셨어요. 오래된 집이라 창짝이 무겁고, 레일에 먼지가 껴서 한 손으로는 밀리지도 않는다는 게 첫 이야기였죠. 환기 한 번 하려고 창을 여닫는 게 매번 힘이 들어가는 일이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번 작업의 기준을 '가볍게 열리고, 바람이 잘 통하고, 소음이 덜한 창'으로 잡았습니다.
제품은 여닫음이 부드러운 이중창 구조로 방향을 잡았어요. 샤시연구소는 LX 지인 공식 대리점이면서 KCC·재현하늘창 창호도 함께 취급하는데, 이 집은 창 크기가 제각각이라 규격 제품보다 맞춤 제작이 유리했습니다. 20년 경력의 공장을 직접 운영하다 보니 현장 실측 치수 그대로 프레임을 뽑아 오차를 줄일 수 있었죠. 로이유리와 알곤가스, 단열간봉까지 무상으로 얹어 단열 성능도 함께 챙겼어요.
계약은 전자계약서로 진행하고 서울보증보험 증서도 발행해 드려서 첫 상담부터 마음이 놓인다고 하셨어요. 실측 → 맞춤 제작 → 자사 시공팀 직접 방문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지니 중간에 말이 새는 일이 없었습니다.
골목 안쪽 벽돌집, 현장 조건부터

담벼락 사이 길을 지나 안쪽에 자리한 집이에요. 흙바닥 통로에 파란 기와를 얹은 벽돌 건물이 보이죠. 이런 골목 현장은 자재를 나르는 동선부터 계획을 세워야 해서 실측 때 진입로 폭까지 확인해 뒀어요.

건물을 올려다본 모습이에요. 2층 돌출된 부분에 하얀 프레임 창이 새로 자리를 잡았고, 아래쪽 아치형 현관과 벽돌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오래된 집이라 벽면 개구부가 수직이 딱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은 제작 단계에서 여유치를 두고 잡습니다.
거실 — 큰 창일수록 무게가 관건

거실 대형 창을 안쪽에서 본 컷이에요. 반투명 유리가 두 짝으로 나뉘어 있고 가운데 잠금 손잡이가 보이죠. 주변 벽은 아직 미장 전 상태라 페인트가 벗겨진 콘크리트 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요. 큰 창은 창짝이 무거워지기 쉬운데, 롤러와 레일을 새로 맞춰 손끝으로도 스르륵 밀리도록 세팅했습니다.

"이 정도면 한 손으로도 열리네요."
측면에서 잡은 사진이에요. 유리 두께와 프레임 단면, 그리고 은색 잠금 손잡이 두 개가 나란히 보여요. 바깥으로는 벽돌 외벽과 아치형 창이 함께 잡혀 실내외 경계가 그대로 드러나죠. 개폐가 얼마나 부드러운지가 결국 매일의 편의라, 이 부분에 특히 공을 들였어요.
방과 방2 — 환기 동선 살리기

방 창을 측면에서 근접해 잡은 컷이에요. 흰색 이중 프레임과 방충망, 바깥 벽돌 건물이 함께 보여요. 레일이 여러 겹으로 나뉜 이중창이라 안쪽·바깥쪽을 따로 여닫으며 바람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방은 환기가 생명이라 개폐 방향을 실사용 동선에 맞춰 조정했습니다.

방2의 창을 정면에서 담았어요. 두 짝짜리 반투명 창이 개구부에 반듯하게 앉았고, 둘레로 하얀 우레탄 폼이 채워진 게 보이죠. 이 폼 충전이 바로 틈새 바람과 결로를 막아 주는 단열의 핵심이에요. 벽과 창틀 사이가 뜨지 않게 빈틈없이 채워 넣었습니다.
같은 방 계열이라도 창 크기와 벽 두께가 달라 프레임 보강 방식을 각각 다르게 잡았어요.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안에서 잡아 주는 뼈대가 공간마다 조금씩 다른 셈이죠.
부엌과 화장실 — 물기 많은 공간의 잠금부

부엌 창을 정면에서 본 모습이에요. 가로로 넓은 반투명 창이 타일 벽 개구부에 들어갔고, 오른쪽엔 후드 배기구 자리도 보여요. 물과 김이 자주 오르는 공간이라 습기에 강한 마감으로 잡았습니다. 창 둘레 폼도 넉넉히 채워 벽과 밀착시켰어요.

부엌 창의 잠금 손잡이 두 개를 가까이 잡은 컷이에요. 은색 바디에 검은 포인트가 들어간 초승달형 크리센트가 방충망·바깥 벽돌과 함께 보이죠. 손잡이를 내리면 창짝이 프레임에 눌리며 밀착되는 구조라, 잠그면 바람 새는 소리부터 확 줄어들어요.

화장실 창 잠금 손잡이를 아주 가까이서 본 디테일이에요. 곡선 그립과 회전축, 고정 나사까지 선명하게 잡혔어요. 작은 부품이지만 여닫을 때 손에 닿는 촉감과 잠금감이 창 전체의 완성도를 좌우해요. 이 집 창 전체에 같은 계열 손잡이로 통일감을 줬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교체 후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여닫는 손맛이었어요. 무거워서 미루던 환기가 이제는 지나가면서 툭 열 만큼 가벼워졌고, 창을 닫으면 골목 소음도 한 겹 줄었다고 하셨죠. 반투명 유리 덕에 낮 빛은 부드럽게 들어오고 시선은 가려지는 균형도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시공을 마친 뒤엔 입주청소를 무료로 해 드리고, 15년 AS로 이후 관리까지 이어 가요. 롤러나 손잡이는 시간이 지나면 손볼 일이 생기니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계절 바뀔 때 창호 교체를 고민 중이시라면 홈페이지 오픈견적서에서 다른 분들 상담 내역까지 열어 보고 비교해 보세요.
현장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