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찬바람 들어오는 오래된 아파트, 창호만 바꿔도 될까요?
일산동구 양지건영 5단지 창문 교체 작업 기록이에요. 방부터 다용도실, 발코니까지 LX 지인으로 맞춰 바꾼 과정과, 교체 후 챙겨야 할 AS·사후관리 이야기를 꼼꼼히 담았습니다.

창틀 옆에 손을 대보면 유독 서늘한 바람이 스며드는 느낌,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은 지 꽤 된 아파트에 살다 보면 창 자체는 멀쩡해 보여도 프레임 틈새로 외풍이 새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 찾아간 고양시 일산동구 양지건영 5단지도 딱 그런 사례였습니다. 겉으로는 깨끗한데, 유리가 얇고 프레임이 노후되어 겨울마다 결로와 찬기 때문에 고생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상담을 받으러 오신 사모님은 "전체를 다 바꿔야 하는지, 아니면 몇 군데만 손봐도 되는지" 가장 궁금해하셨어요. 저희 샤시연구소는 LX 지인 공식 대리점이라 제품 선택지가 넓은 편인데, 무턱대고 전부 교체를 권하지 않아요. 현장 실측을 먼저 나가서 방, 다용도실, 발코니 창을 하나하나 상태를 확인한 뒤, 정말 바꿔야 할 곳 위주로 맞춤 제작해 드렸습니다.
실측을 해보니 기존 창은 상당히 오래된 제품이었어요. 제작은 자사 공장에서 치수에 맞게 바로 들어갔고, 설치는 외주를 쓰지 않고 20년 경력의 자사 시공팀이 직접 진행했습니다. 이제 공간별로 어떻게 작업했는지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현장 도착 — 4층 건물의 첫인상

단지 입구에서 바라본 508동 전경이에요. 4층 규모의 저층 아파트로, 둥근 아치형 현관 캐노피와 잘 다듬어진 정원수가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외벽에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와 발코니 난간을 보면 연식이 어느 정도 느껴지는 단지예요. 이런 저층 단지는 창이 크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대신, 노후 창호에서 외풍이 생기기 쉬운 구조랍니다.
방2 — 기존 창에 숨어 있던 정보

철거 전에 기존 창 모서리에서 발견한 KS 인증 각인이에요. KCC 로고와 함께 'KS L 2003', 복층유리 등급 표시가 또렷하게 찍혀 있었어요. 코너 실리콘이 들뜨고 먼지가 낀 걸 보면 시공한 지 꽤 시간이 흐른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기존 제품 정보를 먼저 확인해두면, 어떤 규격으로 새로 맞춰야 하는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이런 집에 추천해요! 창은 멀쩡해 보여도 모서리 실리콘이 갈라지거나 들뜨기 시작했다면 교체 시점이 다가온 신호예요. 실리콘만 재시공해서 버티기보다, 유리 성능까지 함께 올리는 편이 겨울 난방비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답니다.
방1 — 새 창이 자리 잡은 모습

아이 책이 쌓인 책장 옆으로 새로 설치된 창이에요. 창 너머로 소나무와 단지 조경이 시원하게 보이고, 발코니 난간 위까지 유리가 깔끔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프레임과 벽면이 만나는 마감선이 반듯하게 떨어져서, 책장 가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아이 방처럼 오래 머무는 공간일수록 외풍 차단이 중요해서 더 신경 썼습니다.

같은 방의 중문 쪽을 가까이 담은 사진이에요. LG 하우시스 각인이 보이는 프레임에 오목한 손잡이가 달려 있고, 경고·주의 라벨도 붙어 있습니다. 창 너머로 파란 하늘과 옆 동 건물이 보이는데, 유리 두 겹 사이의 투명함이 확 살아났어요. 손잡이 조작감도 부드러워서 아이가 여닫기에도 무리가 없답니다.
발코니 — 틈새 하나까지 꼼꼼하게

발코니 창의 측면 수직 프레임을 담은 장면이에요. 프레임에 LX 하우시스 보호필름이 그대로 붙어 있고, 피스 고정 지점이 일정한 간격으로 체결돼 있습니다. 좁은 세로창 사이로 바깥 단지 풍경과 자전거 거치대가 보이네요. 벽면과 프레임이 만나는 선이 뜨지 않고 밀착되어 있어 바람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어요.

발코니 창의 잠금 손잡이 부분을 조금 떨어져서 담았어요. 은색 그립형 손잡이 두 개가 나란히 자리 잡았고, 상단에는 제품 안내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창 너머로 맞은편 동의 발코니와 지붕이 보이는데, 유리를 통한 시야가 맑고 왜곡이 없어요. 잠금장치가 튼튼하게 물리면 기밀성과 방범 두 가지를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다용도실 — 마감선이 글의 핵심

다용도실 창의 측면 프레임이에요. LG 하우시스 보호필름이 세로로 쭉 이어져 있고, 바깥쪽으로 새 충전재가 아직 정리 전 상태로 보입니다. 창밖으로 한신 307동 건물과 파란 겨울 하늘이 들어오네요. 다용도실은 물을 자주 쓰는 공간이라 프레임 하단의 배수와 밀폐 상태를 특히 신경 써서 작업했어요.

프레임과 벽면이 맞닿는 마감 디테일을 가까이 담은 컷이에요. 하얀 창틀 라인과 연한 벽면 도장이 부드럽게 이어지면서, 모서리가 깔끔하게 떨어진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마감선은 눈에 잘 안 띄지만, 시공 품질을 가늠하는 가장 정직한 부분이에요. 저희는 입주청소를 무료로 해드리기 때문에 작업 후 이런 디테일까지 말끔히 정리해 돌려드립니다.
교체 후 달라진 점과 사후관리 안내
작업을 마치고 나니 가장 먼저 체감되는 건 역시 외풍이에요. 유리 두 겹과 밀폐된 프레임 덕분에 창가에 서 있어도 서늘한 기운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LX 지인으로 진행하실 경우 로이유리·알곤가스·단열간봉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해 드려서, 같은 비용으로도 단열 성능을 더 챙길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설치 이후예요. 저희는 모든 작업에 전자계약서를 발송하고 서울보증보험 증서를 발행해 드려서, 혹시 모를 상황에도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창호는 15년 AS로 책임지고 관리해 드리니, 롤러가 뻑뻑하거나 실리콘이 들뜨는 일이 생기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창문 교체를 고민 중이시라면 홈페이지 오픈견적서에서 다른 집들의 상담 내역까지 투명하게 확인하고 결정해보시길 권해드려요.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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