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24평샷시 교체, 주방 픽스창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한 현장 이야기예요
개포동 24평 아파트 주방·거실 창호를 하이샤시 시스템 창으로 교체한 실제 시공기예요. 픽스창 누수 방지 배수 유로 확보, 저팽창 폼 2중 충진, 다점 잠금 크리센트 밸런스까지 현장 디테일을 이웃과 대화하듯 편안하게 풀어드립니다. 창호 종류별 성능 비교표와 자주 묻는 Q&A도 함께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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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창가에 앉아 있기가 참 애매하죠. 낮엔 따뜻한데 해만 넘어가면 창틀 근처로 찬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유리에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고요. 오늘은 개포동에 있는 24평 아파트 한 곳을 다녀온 이야기를 이웃분들께 편하게 풀어드리려고 해요. 주방 창이랑 거실 쪽 창을 싹 손봤는데, 사진이랑 같이 보시면 "아, 이래서 교체하는구나" 하고 감이 딱 오실 거예요.
오늘 이야기 순서는 이렇게 잡아봤어요.
- 개포동 24평 아파트, 어떤 창호 고민들이 있을까요
- 왜 이번 교체 공사가 꼭 필요했을까요 (쉬운 비유로 설명)
- 현장에서 진짜 신경 쓴 시공 디테일 3가지
- 창호 종류별 단열·차음·기밀 성능 한눈에 비교표
- 이웃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2가지

타일 벽에 설치된 주방 미서기창과 상부 창의 교체 전 전체 현장 상황이에요.
- 개포동 24평 아파트, 어떤 창호 고민들이 있을까요
개포동은 아시다시피 재건축이랑 리모델링으로 동네 분위기가 확 바뀐 곳이잖아요. 개포동 주공 자리에 새 단지들이 쭉쭉 올라오면서 젊은 세대도 많이 들어오고, 대치동이랑 도곡동 학군까지 가까워서 실거주 수요가 정말 탄탄한 동네예요. 그런데 연식이 좀 있는 24평대 아파트들은 창호만큼은 옛날 그대로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주방 쪽 작은 창이 문제예요. 설거지하다 보면 창틀 사이로 찬 바람이 새고, 겨울엔 유리에 결로가 심해서 아래 타일 줄눈이 까맣게 곰팡이가 피기도 하고요. 이번 개포동 24평 현장도 딱 그런 케이스였어요. 주방 미서기창이랑 위쪽 픽스창(고정창) 조합인데, 기밀이 다 풀려서 손을 안 댈 수가 없는 상태였답니다.

창틀 1170 x 435 규격이 적힌 실측 스티커로 제작 사이즈를 정확히 확인한 모습이에요.
창틀에 붙어 있던 규격 스티커를 보니 1170 × 435 사이즈더라고요. 이렇게 실측 정보가 명확하면 제작 오차 없이 딱 맞춰 들어갈 수 있어서 저희도 마음이 편해요.
- 왜 이번 교체 공사가 꼭 필요했을까요
이걸 좀 쉽게 비유해 볼게요. 요즘 캠핑 갈 때 쓰는 이중 밀폐용기 아시죠? 뚜껑에 실리콘 패킹이 빙 둘러 있어서 국물을 담아도 안 새고, 냄새도 안 빠져나오잖아요. 그런데 그 패킹이 오래돼서 딱딱하게 굳으면 어떻게 되나요? 아무리 뚜껑을 꽉 닫아도 틈으로 물이 줄줄 새죠.
오래된 창호가 딱 그 상태예요. 창틀과 창짝 사이를 막아주던 모헤어랑 가스켓이 마모돼서, 겉으로는 닫혀 있어도 속에선 바람이 통하는 거예요. 그러니 냉난방비만 새어 나가고요. 이번 개포동 24평 공사는 이 낡은 밀폐용기를 통째로 새 걸로 바꿔주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딱 맞아요.

교체 전 창짝에 달린 크리센트 잠금 걸쇠가 헐거워진 상태를 가까이서 확인하는 모습이에요.
여기 크리센트(잠금 걸쇠) 부분 보이시죠? 이게 헐거워지면 창을 잠가도 두 짝이 서로 바짝 붙지 않아서, 그 미세한 틈으로 계속 열이 빠져나간답니다.
- 현장에서 진짜 신경 쓴 시공 디테일 3가지
픽스창 누수 방지 배수 유로 확보
주방 위쪽에 달린 픽스창은 열리지 않는 고정창이라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데, 사실 여기서 누수가 제일 자주 생겨요. 유리와 프레임 사이에 물이 고이면 빠져나갈 길이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창틀 하부에 배수 유로(물길)를 확실히 뚫어주고, 빗물이 안으로 넘치지 않게 경사까지 잡아줬어요. 이 작업 하나로 장마철 걱정을 훨씬 덜 수 있답니다.

새로 시공한 픽스창 너머로 개포동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이 시원하게 보이는 채광 상태예요.
저팽창 난연 연질 폼 2중 충진
창틀을 앉히고 나면 벽체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는데, 이걸 대충 메우면 나중에 그 틈으로 바람이 들어와요. 저희는 부풀어 오르는 힘이 약한 저팽창 폼을 써서 창틀이 밀려나지 않게 하고,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안쪽 바깥쪽 2중으로 꼼꼼히 채웠어요. 마치 겨울 방한 텐트가 안감 겉감 이중으로 되어 있어야 냉기가 안 뚫고 들어오는 것처럼요.

시공 보호필름이 붙은 새 창틀의 45도 코너 용접 마감이 매끄럽게 처리된 모습이에요.
시공 필름을 아직 안 뗀 상태인데, 모서리 용접선이 매끈하게 처리된 게 보이시죠? 이 45도 코너 마감이 깔끔해야 물도 안 새고 보기에도 예뻐요.
문짝 수직·수평 크리센트 밸런스
창을 새로 달았어도 잠금 걸쇠가 어긋나면 헛일이에요. 그래서 창짝을 앉힌 뒤 수직·수평을 레벨로 다시 잡고, 크리센트를 잠글 때 두 짝이 정확히 같은 압력으로 눌리도록 밸런스를 맞춰줬어요. 이게 잘 맞으면 창을 잠그는 순간 "찰칵" 하고 부드럽게 걸리면서 틈이 싹 사라진답니다.

창 하부 방충망 모서리 마감과 틈새를 최종 점검하는 마무리 단계예요.
방충망 쪽 모서리 마감까지 확인하면서 마무리했어요. 작은 디테일이지만 벌레 들어오는 틈은 여기서 갈리거든요.
- 창호 종류별 단열·차음·기밀 성능 한눈에 비교표
24평 정도 되는 집을 교체하실 때 어떤 창을 고를지 고민 많으시죠? 대표적인 종류들을 한눈에 정리해 봤어요.
| 창호 종류 | 단열 성능 | 차음(방음) | 기밀성 | 추천 위치 |
|---|---|---|---|---|
| 일반 단창 | 낮음 | 낮음 | 낮음 | 창고, 비주거 공간 |
| 하이샤시 이중창 | 좋음 | 좋음 | 좋음 | 거실, 주방, 안방 |
| PVC 시스템창 | 매우 좋음 | 매우 좋음 | 매우 좋음 | 외부 접한 큰 창 |
| 픽스창(고정창) | 좋음 | 매우 좋음 | 매우 좋음 | 채광용 상부창 |
주방처럼 작은 창은 하이샤시 이중창에 위쪽은 픽스창을 조합하면 단열이랑 채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서 이번 현장에도 딱이었어요.
- 이웃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2가지
Q. 24평인데 주방 창만 부분 교체해도 괜찮을까요?
A. 네, 충분히 가능해요. 창호는 위치별로 따로 시공할 수 있어서 문제 있는 곳만 교체하셔도 됩니다. 다만 거실 큰 창이랑 함께 하시면 자재 운반비나 인건비가 한 번에 처리되니, 여러 군데 노후됐다면 묶어서 하시는 게 비용 면에선 유리해요.
Q. 결로랑 곰팡이, 창만 바꾸면 진짜 없어지나요?
A. 창호 자체가 원인인 결로는 확실히 크게 줄어요. 새 유리와 기밀 시공으로 실내외 온도차 접점이 사라지니까요. 다만 실내 습도가 너무 높거나 환기가 부족하면 완전히 없앨 순 없으니, 하루 두세 번 환기를 병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개포동 24평 주방·픽스창 교체, 배수 유로와 2중 폼 충진으로 누수와 결로를 잡았어요.
크리센트 밸런스까지 맞춰야 진짜 바람 안 새는 창이 완성된답니다.
작은 창 하나도 제대로 시공하면 겨울 난방비가 눈에 띄게 달라져요.
현장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