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낡고 오래된 건물의 3층의 집이라
그냥 인테리어라는 것은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인테리어는 그렇다치고 넘어갈수 있었는데....
겨울만 되면 너무 너무 너무.............
"추워서.."
참을수가 없네요...
바람이 정말 솔솔솔~~ .. 모든 창에서 시원(?)하게 들어오네요...
난방비도 많이 드는것은 둘째치고...
난방을 틀어도 틀어도.. 하나도 따뜻하지도 않고..
돈은 돈데로 나가면서 따뜻하지도 않으니.... 흑흑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샤시를 바꿔보기로 하였습니다.
동네에도 알아보고.. 이곳저곳 알아봣지만 가격이 참
"비싸더군요.. "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해 샤시연구소를 알게되었고요..
일단 모바일로 쉽게 견적을 받을수 있어 너무 좋았고...
또 전화를 하니 실측을 나와 주셔서 , 편하게 결정할수 있었어요..
물론 가장 좋은점은 ..
"가격이 참 저렴하였습니다. ^^ "
칙칙한 예전 우리집은 이런 모양이었는데요..

일단 문은 이런식의 엣날 문 이었습니다.
뭐 우중충한건 참고 지내려니 하는데..
문제는 아래가 자꾸 부셔져서 바닥에 조각들이 돌아댕긴다는것..ㅠㅠ
진짜 보기에도 참 별로고.
열고 닫을때 소리도 나곤 했죠..

창문은 이런식의 옛날 알루미늄창과 나무창의 콜라보 조합이었습니다.
너무 춥고 ,,,
또 소음도 많이 들리고
진짜 안예쁘고..ㅠㅠ
손님들 집에 부르기도 많이 민망한 수준 이었습니다.

싱크대위의 이런 수남장은 옵션이죠 .^^
자 이제 샤시연구소에서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약속된 날짜의 아침 8시경에 오셔서 부지런히 철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는 하루만에 끝난다고 하셨습니다.)
살고 있는 집이라 다른 가구나 집안 물건에 손상이 가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조심스럽게 공사를 잘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일단 샤시가 완성된 모습인데요...
첨엔 이걸보고 조금 의아해 했습니다.
마감이 뭔가 이상하고... 샤시 주변에 불룩하게 올라오는것이 뭔지
많이 당황했는데요..
이 부분은 폼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하루 정도 지나야 단단하게 굳게 되는데...
이것을 커터칼로 자르고 도배를 하면 예쁘게 마감이 된다고 합니다.
공사당일 에는 물렁물렁 해서 자르게 되면 예쁘게 잘라지지 않아 이 상태로 놔두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샤시는 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요기 불룩하고 하얗게 부풀어 오른것이 벽과 샤시 사이를 매꿔주는 폼 입니다.
자 그럼 이제 폼을 제거하고 마감을 한 후기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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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했습니다. ^^
너무 깔끔하죠?
개인적으로 이런 깔끔한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집안이 너무 화사하고 깔끔하네요..
제가 생각한 분위기와 나와서 너무 좋네요..
샤시의 색도 고를수가 있었는데..
기본 흰색을 고른후 좀 밋밋하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실제 샤시를 설치하고 나니 너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주방쪽의 샤시입니다.
작은 창 이지만..
주방에서 일하다보면 가장 잘 보이는 창입니다.
작은방의 샤시 설치후 모습인데...
다른집 같죠? ^^
도어도 주문을 하여 설치 하였는데..
너무 괜찮습니다.
위에 보여 드렸던 우레탄폼을 예쁘게 잘라내고 그 위에 도배를 하게되면
이런식으로 완전 깔끔하게 마감이 되네요..
샤시의 아래쪽도 이런식으로 깨끗하게 마감이 이루어 집니다.
새로 설치한 도어 입니다.
샤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고른 저렴한 문인데..
나름 예쁘죠? ^^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는 문이라 걱정했는데..
너무 예쁘게 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에는 이런식으로 모양도 들어있네요..
문틀과 경첩까지 완벽하게 시공해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유명한 샤시연구소를 선택하고 실제 시공을 받아보니
괜히 유명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공도 완벽하게 해주셔서 너무 마음에 들고 좋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수 있어 너무 좋고..
이제는 주눅들지 않고 집에 손님을 모실수 있겠네요... ^^